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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Chrome)의 북마크, 즐겨찾기, 바로가기의 차이, 저장경로

by Ius 2023. 3. 6.

구글 크롬에는 편리한 기능이 많은데 북마크, 즐겨찾기, 바로가기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다른 검색엔진(네이버)의 용어와 혼동을 야기하며, 구글에서 여러 계정을 동시에 사용할 때에 헷갈리게 하므로 서로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용어는 별도로 언급이 없으면  구글 크롬(Chrome)에서의 용어를 기본으로 합니다.

 

<글의 순서>

- 1. 북마크란  (뜻, 유용한 점, 설정, 사용, 없애기)

- 2. 즐겨찾기란  (뜻, 유용한 점, 설정, 사용, 없애기)

- 3. 바로가기란  (뜻, 유용한 점, 설정, 사용, 없애기)

- 4. 차이점, 혼동하기 쉬운 점  (복수 구글 ID)

 

1. 북마크

 

북마크란, 특정 웹사이트(웹페이지)의 URL(주소)를,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에 "즐겨찾기"로 등록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Internet Explorer웹브라우저(MS사)에서는 "즐겨찾기"라는 이름으로 사용된 그 기능이고, Chrome웹브라우저(Google사) 및 Firefox웹브라우저(Mozilla사)에서는 "북마크"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사용자가,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에,  (자신이 자주 찾거나 기억하고 싶은) 특정 웹사이트(웹페이지)의 주소(URL)를 기억시켜 놓아서, 편리하게 접근하는 그 기능. 을 바로, "즐겨찾기"(Internet Explorer) 혹은 "북마크"(Google의 Chrome)라고 합니다.   그러니, 크롬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앞으로는, "즐겨찾기" 대신, "북마크"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북마크"는 구글의 특정 사용자 계정(ID)으로 로그인하여 크롬을 사용할 때의 개념입니다. 즉, 크롬에서  로그인 없이 즉, Guest로서 사용할 때에는 "북마크"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특정 구글 ID 하에서 클라우드로 기억이 되기 때문에, 특정 구글 ID로 로그인하여 어느 1 기기에서 북마크를 편집(예: 특정 탭을 북마크 추가)하면,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다른 2 기기에서도 동일 구글 ID의 북마크가 약 3초의 간격을 두고 동일하게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구글 ID로 북마크를 관리하여 놓으면,  완전히 생소한 기기에서 그 구글 ID로 접속하여 "동일한 인터넷검색환경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며, 이것이 북마크의 특히 유용한 점입니다.   

 

(1) 북마크의 유용한 점

북마크의 유용한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 동일 기기에서, 북마크 icon을 클릭하면, 일일이 사이트를 타이핑하지 않고도, 그 북마크 사이트로 직행할 수 있다.

 

b. 새로운 PC에서도 동일한 구글 ID로 로그인함으로써 그 ID로 저장되었던 북마크들이 동일하게 보이므로, 새로운 PC환경 하에서도, 동일한 인터넷검색 환경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2) 현재탭을 북마크로 추가하기

현재 보고 있는 검색결과화면 탭(특정 웹사이트의 URL)을, 북마크로 추가해 봅시다.

 

1. 컴퓨터에서 Chrome을 엽니다.  >  (특정 구글 ID로 로그인합니다.)

2. 오른쪽 상단의 점 3개("더 보기")를 클릭합니다.

3. "북마크"를 클릭합니다. >   "현재 탭을 북마크에 추가"를 클릭합니다 >

4. (설명: 북마크로 추가하려면, 다소 귀챦겠지만, 북마크의 이름과 그 북마크가 소속될 폴더를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즉, 이 탭의 북마크로서의 "이름"을 타이핑하여 입력합니다.  이 북마크탭이 소속될 "폴더"를 지정합니다.    

5. (완료)

 

위의 2.3. 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4.로 직행하는 간편한 방법도 있습니다.  상단에서 제2열에 현재 탭의 URL주소 열이 있는데 그 끝단에 별표(☆)를 좌클릭하면, 위 2.3을 건너뛰어 곧바로 위 4. 창이 뜨므로 이때에 북마크로서의 "이름"을 타이핑하고 소속될 "폴더"를 지정해 줍니다.   

 

크롬에서 북마크가 추가되면, 화면 상단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검색 결과 사용 중인 탭(들)' (제1열) > 현재 탭의 URL주소 (2열) > 북마크(들) (3열)의 순서로 표시가 됩니다. 즉, 북마크를 사용하고 표시를 하면, 화면 위쪽의 3열이 추가되어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즉, 위에서부터 3번째 열에 북마크가 표시되어 계속 보입니다.    이 3번째 열을 "북마크바(ba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기억합시다. 별표(☆) 즐겨찾기 북마크이다. 3열이 북마크이다. 동기화가 된다.

 

(3) 북마크 잘 사용하기

북마크는 폴더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우상단의 3점> 북마크> 모든 탭 북마크 의 경로로 좌클릭을 해 보면, 폴더(tree)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북마크바 관리:  우상단의 3점> 북마크> 북마크바 관리자의 경로로 좌클릭하면, chrome://bookmarks라는 탭이 새로 뜨는데, 여기에서 북마크폴더를 편집, 삭제, 잘라내기, 복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폴더도 변경할 수 있고, 북마크바의 이름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4) 북마크 없애기

특정 웹페이지 URL이 북마크로 지정이 되어 있던 것을,  삭제하려면, 간단한 방식은, 북마크바 표시열(상단으로부터 3번째 열)에 표시된 그 북마크 icon 위에서  우클릭하여 "삭제"를 좌클릭합니다.   물론, 북마크 icon 위에서 우클릭하여 "수정"을 좌클릭하여 이름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북마크바 숨기기:  우상단의 3점> 북마크>   북마크바 표시 의 경로로 체크 해제 하면, 상단 3열에 있던 북마크바표시를 숨길 수 있습니다.

 

 

(5) 북마크 저장 경로

위 (1)에서 보았듯이, 북마크는 특정 구글 ID로 로그인하여 사용하는 것이므로, 클라우드로 저장, 관리가 되며, 여러 대의 PC 사이에서 동기화가 즉시 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내가 직접 어느 특정한 PC에서 저장 경로를 찾아 들어가서 북마크를 손볼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건 직접 특정 기기에서 북마크를 손 보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저장 경로를 알아 두기는 해야겠습니다.

 

"내 컴퓨터" > 로컬 디스크(:C)> Users(※)> AppData > Local > Google > Chrome > User Data > Default

※ Users: PC의 사용자 이름으로 등록한 이름의 그 폴더 ("공용"이 아닌 것)

 

위처럼 Default 폴더로 들어가면 Bookmarks,    Bookmarks.bak  폴더가 보일 것입니다.  이 두 파일이 바로 구글 크롬의 북마크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이므로, 이 두 파일을 복사해 놓았다가 다른 컴퓨터의 동일한 위치에 다시 붙여 넣으면 구글 크롬 북마크 리스트를 다시 복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북마크는 특정 구글 ID의 클라우드로서 저장, 관리되기 때문에, 북마크를 잃어버릴까 안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새로운 PC에서는 예전 PC에서의 북마크가 안 보인다? 싶으면, 북마크 숨기기 체크 해제(위 (4)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다시 보일 것입니다.   

 

 

2. 즐겨찾기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에서 "즐겨찾기"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고, 현재 브라우저인 Edge에서도 "즐겨찾기"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즐겨찾기"를 구글 크롬으로 "내보내기"할 수도 있고, 거꾸로 구글 크롬의 "북마크"를 MS의 Edge로 "내보내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에 관하여는 다음 기회에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구글의 크롬에서 살펴보는 것이므로, "구글에서는 북마크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즐겨찾기나 북마크나 그 유용성과 기능은 비슷하다"는 점만 (재)강조하고, 일단은 넘어가겠습니다.

 

 

3. 바로가기

크롬에서의 바로가기는, 이 역시 특정 웹사이트(웹페이지)의 주소(URL)로 직행하게 도와주는 기능인데, 북마크(즐겨찾기)와는 조금 다르고, 다른 점은 뒤 4. 에서 살펴보고 일단은, 바로가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일단, 크롬에서의 바로가기는, 바로가기 버튼(icon)이 생성되는 위치에 따라 두(2) 유형이 있습니다. 즉, PC바탕화면의 바로가기와, 크롬 첫 화면의 바로가기 가 있는 것입니다.  

 

(1) PC바탕화면의 바로가기

1. 일단 크롬을 실행하고, 로그인도 합니다 (로그인을 안 하면 바로가기 기능도 사용 불가)

2. 오른쪽 상단의 점 3개("더 보기")를 클릭합니다.

3. 도구 더 보기 > 바로가기 만들기

4. (바로가기의 이름을 타이핑하여 입력합니다)

5. (완료)

 

바탕화면으로 가서 보면, 바로가기 icon이 생겼습니다. 

삭제하려면, 마우스 우클릭하여 삭제하면 됩니다. 

 

(2) 크롬 첫 화면의 바로가기

 

1. 크롬을 실행하고, 로그인도 합니다.

2. 크롬 첫 화면(첫 페이지)에 "바로가기 추가"라는 메뉴가 있는데, 

3. 바로 가려는 웹사이트의 이름을 타이핑하고 그 웹사이트의 주소(URL)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4. (완료)

 

삭제하려면, 그 icon위에서 우클릭하여 삭제를 누르면 됩니다. 

 

(3)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

 

위 (1)의 바로가기와 (2)의 바로가기가 서로 다른 것은 아닙니다.  (1)은 생성가능한 숫자에 제한이 없고(바탕화면이 꽉 찰 때까지) (2)는 최대 10개까지만 크롬 첫 화면에 만들 수 있다는 차이일 뿐입니다. 

 

(2) 크롬 첫 화면의 바로가기 icon위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드래그하여 바탕화면으로 이동시켜 갖다 놓으면 (2) 바로가기가 (1) 바로가기로 icon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바로가기의 기능적 한계

바로가기는, 물론 특정 구글 ID로 로그인을 기본개념으로 하지만, 로그아웃하더라도 그 "흔적"이 "껍질"처럼 남아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아래에서 보겠습니다), 복수의 구글 ID를 한 PC로 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느 구글 ID와 관련성이 있는 웹사이트였는지, 체계적인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차이점, 혼동하기 쉬운 점

위에서 여러 번 강조했으므로 "즐겨찾기"라는 용어는 다른 개념과 혼동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북마크바로가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1) 북마크는 상단 3열에 늘 띄워놓을 수 있지만, 바로가기는 크롬 첫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속하여 들락날락해야 하는 웹페이지라면, (바로가기에서도 필요하겠지만) 북마크로 관리하는 것이 보다 전문적인 사용방법일 것입니다.

 

(2) 바로가기는 크롬 첫 페이지에서 최대 10개까지 (물론 PC바탕화면에서는 무한대)이고, 북마크는 무한대입니다. 

 

(3) 바로가기도 북마크도 특정 구글 ID 하의 개념임을 공통으로 합니다.  다만, 바로가기에 관하여 착각하기 쉬운 점이 있는데, 바로가기를 특정 PC에서 생성시켜 놓았으면 구글 ID에서 로그아웃해도 그 바로가기는 특정 PC화면에서 그대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와 같이 보이더라도 그 바로가기는 일종의 "허물" 또는 "껍질"같은 것이어서 그 바로가기 icon을 눌러도, (만일 구글 ID에서 완전히 로그아웃한 상태였다면!)   바로가기를 눌러도 그 사이트로 직행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어느 PC기기에서 구글 ID에서 완전히 로그아웃하는 일은 없으므로, 웬만해서는 바탕화면의 바로가기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그 사이트로 직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껍질"처럼 바로가기가 남아 있으니, 여러 개(복수)의 구글 ID를 한(1개) PC로 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바로가기나의 어떤 구글 ID와 관련성이 있는 웹사이트였는지 파악이 불가능하고 헷갈린다는 단점(한계)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구글 크롬에서의, 북마크 (즐겨찾기), 바로가기, 저장경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구글 ID로, 10개가 넘는 여러 웹사이트를 직접 드나들어야 하신다면, 특히 여러 PC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접속해야 하신다면, ("틀린 용어"인 즐겨찾기가 아니라)("껍질"인 바로가기가 아니라) "북마크"를 기본으로 하여, 웹사이트 직행 경로를 운용하시는 것이 가장 직관적이고 헷갈리지 않는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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